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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여친이 짜증났다고 하는데 무슨이유인지 모르겠네요.
게시물ID : gomin_105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여탈출26호★
추천 : 3
조회수 : 1127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0/12/28 23:41:53
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글 한번 써보게 되네요.
클스마스때 부산에서 다툰뒤 여태껏 여자친구가 화를 안푸네요
도대체 무슨잘못을 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식당에서, 지하철에서, 공원에서 니가 한거 잘생각해보라고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지하철에서 두정거장남았는데 앉고싶다고 하다 제가 얼마안남았으니까 그냥가자 이랬는데 고걸로 삐지고 식당에서는 모르겠습니다.
그때 상황을 생각해본다면
식당입장 - 제가 앞장서서 자리를 찾다가 식탁두개 겹쳐진곳에 앉았거든요. 그리고 머 먹을래 하고묻더니 자기가 시키더군요 먹다가 여친이 하두 문자질만하니까 좀 짜증냈지만 고건 금방 풀렸어요. 다먹고 목도리한다고 칭칭감는동안 제가 일어서있었나? 먼저나간것도 아닌데.. 쩝.. 수저도 먼저챙겨줬는데 도대체 식당에서 무슨잘못을 했기에.. 여친이 이러더군요. 남들 다하는거 자기한테는 안해줬다고 하네요.
대충 감이 오시나요? 전 아직도 모르겠어요.
또또 공원에서 화내는경우는 머가있나요? 자기는 자존심이 상해서 얘길 못꺼내겠답니다.
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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