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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남친과 사귀고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330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jZ
추천 : 12
조회수 : 1360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5/01/25 02:49:55
남친이란 사람이 취업준비한지 1년 반.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받는거 나한테 푸는
니모습.
공부하느라 전화못했어 문자못했어 ..라던 니말.
내가 바란건 공부하고 집갈때 전화 한통 문자 한통 그것뿐이었는데.
공부하느라 잊었다며 그냥 넘어가버린 내생일.

이미 난 너무 많이 지쳐버렸고 
헤어지고싶었어 너무나 많이.
그런데 정말 혹시나.
헤어지자고 하는 말이 너의 취준 공부에 방해가
되지않을까 싶어..
난 지금 너무도 확실해진 우리 이별을 어떻게든
 늦춰보는중이야. 

니가 취업 올해 상반기에 되면 
취업이 확정되는 바로 그날.
너에게 이별을 고할거야.
그때까지만 이 지겹고 의미없는 너와의 관계를 
추억이나마 곱씹어보며 지속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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