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귀찮아서
평소
프라이머 베이스 파데 컨실러 아이섀도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블러셔 쉐딩 립 이리하지만
어젠
쿠션파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블려서 립
간소한 화장을 하고 모임을 갔더니..
사람들이 오늘 뭔가 이쁘다고
평소보다 이쁘다고.. ㅠㅠㅠㅠㅠㅜㅠ
진짜 공들여서하는게 아이섀도인데..
화장이 틀린거 같지않는데
너무 과하게도 안하는데...
대충 찍어바르고 나가고 칭찬들으니..
자기전까지 생각을 했어요
도데체 왜 덜 바른게 이쁠까...
결론은 눈썹이네요...
아치에서 최근 일자로...
일자로 한뒤로 그생각은 했거든요
아치일땐 세가지 색으로
그라데이션을 넣어도 이쁘고 여튼 그런데
일자되니 아이섀도 두개이상만되도
뭔가 과한 느낌?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요새는 아이섀도 간소하게 되더라구요
화장법도 바뀌는듯...
뭔가 일자하니 착해보이긴한거 같아요
어제 모임이후 여튼 화장 옅게한게 낫다고들하니
앞으로 그래야하나... 화장하는 시간이 좋은데...
전 제 만족도 있지만
남들이. 보기에 이쁘게 보이는것도
중한 사람이라 ㅠㅠ
앞으론 덜해질거 같네요
뭔가 쭈글하네요 마음이
그동안 들인 내 정성 노력 시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