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근로 3년 8개월차에 접어든 오유인입니다.

다름아니오라, 사회초..초. 중? 년생으로써 급여 자산 관리에 슬슬 관심이 생기어 조언좀 부탁드리여 합니다.

숫자에 대한 이해도 낮고, 투자나 자산관리에 무관심 또는 무지하여 Only적금만 진행하였고, 9월 만기(3년)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 한국 휴가 중 몇가지 상품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친구 및 지인등 관련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굉장히 많이 생기어 도움을 받았습니다.

급여 수준을 고려하여 너무 많은것은 아닌지 일신상의 이유로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갔을때 부담되는 금액일지 걱정도 되구요.

중간에 해지하면 어차피 손해는 가입자가 떠안아야 할 것 같은데. 암튼 요약을 하자면

나이: 88년생 (만 28세)

1. 월급여: 약 400만원 (급여는 달러 수령이나, 적금금액이 커 매달 한국으로 송금 중)

3. 변액 CI 종신 보험: 17만 2천원/월, 20년 납 -2017년 가입

4. 우체국 연금 보험: 25만 5천원/월, 20년 납 -2015년 가입

5. 상조상품: 3만원/월, 10년 납- 2017년 가입

 

월 고정 지출액: 약 51만원, 월급여의 약 12.75%

그러나, 아마 올해 말 이나 내년 쯔음 한국으로 들어갈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상의 문제)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이정도 수준의 급여는 어림도 없고, 백수가 될 가능성.도.... 노력은 하겠지만 어쩃든 불안한 상황입니다.

가. 해당 가입한 상품이 급여의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것인지? 적정 비율은 어느정도? 

나. 한국에 돌아갔을 때 필수적으로 더 추가해야 하는 보험? 아니면 현재 부족한 보험? (예, 자동차보험)

다. 30대 초반의 가정을 가지고 계신분 월 보험료 전체적으로 얼마정도 쓰시는지?

라. 적금 만기 후, 추가적인 저축 또는 투자 방법. (주식은..자신이없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