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입니다.
최근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열심히 트라이 중입니다.
그 사람은 2살 많은 누나인데요. 동호회에서 만났는데
모임에서 2번 그리고 개인적으로 1번 만나서 저녁도 먹고 그랬습니다.
뭐 그 누나가 저한테 이성적 호감이 아직 없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느껴지는게 있으니까요ㅜㅜ
문제는 만나는 텀이 길고 매일 카톡을 하다보니
점점 대화거리가 떨어지는게 흠입니다.
만나서 뭘하던가 해야지 거리가 생기고 말을 이어갈텐데
처음과는 다르게 갈수록 할 얘기도 없어지고
이러저러 이어가려고 해도 소재가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만나려는 약속을 잡으려고해도 이제 시험기간이니 못해도 2주 후에나
만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