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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6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날로그캣★
추천 : 2
조회수 : 5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05 22:23:41
10대 였던 우리가 만나
헤어진 나이 서른..
주위 친구들도 다들 결혼하고
그에 반해 불확실한 내 미래는
네겐 짐이었을 거란 생각이 들어..
어느 노래 가사 처럼
사랑만으로 사랑이 되던
그 시절이 참 그립네..
그냥 사랑이 식은 것 일 수도 있는데
이런 구차한 이유를 붙여
혹시 내 미래가 조금 더 가시적이 되면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기대를 하는 나도 참 못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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