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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과 같이 고객을 상대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며 일해야 하는 감정노동자는 2017년 현재 8백만명에 이릅니다. 감정노동자의 50%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 못해 '감정부조화 및 손상' 위험에 놓여있고 그 중 상당수는 불면증, 우울증 등의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자살충동이 최대 4.6배까지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더 큰 문제는 고객응대에 어려움이 닥쳐도 회사에 알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고객과 불화가 있을 경우 시말서를 써야하는 등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감정노동자들이 이중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 이상 갑질고객만 탓하며 수수방관 할 수 없습니다. 노동자가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일하는 것!
그것은 노동자의 권리이자 사용자의 의무이며 국가가 해야할 책무입니다.
모든 직종에서 일하는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겠습니다.
감정노동자들의 스트레스를 예방, 치유, 보상하는 법제도를 완비해 나가겠습니다.
사업주에게 감정노동자를 보호할 의무를 부과하고, 감정노동자들에게 치료 및 상담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도 나서서 감정노동자의 권리를 챙기겠습니다. 고용부가 감정노동 근로환경개선 계획을 수립
하고 별도의 위원회를 만들어 실행하겠습니다.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세상. 감정노동자가 존중받는 세상. 저 문재인이 꼭 만들겠습니다.
영상출처: 문재인 공식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WQ_-x8NuI7E
문재인 정권이라면 일하는 사람이 더욱 행복한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그 원칙을 고수하는 문재인의 빛나는 가치입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752782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