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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보니 걱정했던 부분이 어느 정도 드러난 듯 보이네요.
게시물ID : sisa_8834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쩌다정치
추천 : 1
조회수 : 7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05 19:55:34

어대문
1등 후보

그러니 경선 과정에서 무조건 받아들이고 참고 견디고 감수해라..
그래야 2~4 등 후보 표 가져온다..

라는게 얼마나 순진한 생각이였는지...

사실상

어대문 1등 후보 사실상 대선이였다면

경선과정에서 남들 ( 국당부터 정의당까지) 에게 공격당할 미끼는
내부에서 적당히 걸렀어야죠...

뭐 저는 표창장 논란 처럼 시간이 지나면 조정기 거쳐서 제자리들 찾을 것이라고 믿고는 있지만

경선과정에서 2/3등 후보만 상처받고 뭐라 그랬나? 삶을 부정당한 것 아닙니다.

언론이 우리편이 아닌데
그 1등 후보 상처날 것은 생각 안하고 무조건 조용히 다 견뎌라...

이부분이 걱정되었으나, 초반에는 그래도 믿음이 있었는데 경선 과정에서 전혀 보호받지
못하고...
사람 질리게 만들고 남자 박근혜라고 불리고 동문서답에... 그런 프레임을 경선에서
같은 당 후보가 걸면... 언론은 확대생산하고 그것만 퍼트리고...

정치 잘 모르는 회사후배의 3D 발언 웃기다며 왜 그러냐고... 아들 문제도 있는데 저런사람 찍어도 되냐는
질문을 받고 나니 경선 과정 자체가 무지 아쉽네요...

이제라도 좀 단디합시다..... 너무 안일했던 것 같습니다.
물런 저 여론조사들 신뢰하지는 않습니다만, 어느정도 특정 부류의 추이는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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