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를 늘 보고 있지만 (TV로는 못보고 다운받아 봅니다 ㅠ)
글은 처음 쓰네요.
늘 내맘속 최고의 0522대첩만 보다가
오늘은 맥주 한잔 하면서 첫회를 틀어봤는데...
초심이란게 이런거구나...
그래. 쌀집아저씨가 원했든게 이런거 였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냥 임팩트를 줘서 순간의 소름이 아니라 다들 자기 스타일의 노래를 해서
그것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그것으로 평가받고....
아쉽게도 '탈락'이라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그냥 경쟁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싫진 않아요^_ㅠ)
지금은 마치 이종격투기 -> 종합격투기로 바뀐 트렌드 처럼 ....
처음에는 이런 취지로 했겠구나... 라는 울적한 맘에 그냥 글올려 봅니다.
술게에 올렸어야 하나^^:; ㅋㅋㅋ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