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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 가이드. 5편 - 영상 촬영
게시물ID : diy_2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리맛스무디
추천 : 1
조회수 : 8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04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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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 드리는 당부입니다!

첫번째. 저의 글이 조언자의 역할은 할 수 있을지언정, 절대적인 지침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곳에서 알려드리는 것은 절대적인 해답이 될 수 없습니다. 준비하시면서 스스로에게 맞는 전략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두번째. 매우 주관적이며, 저의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는 글입니다.

'제가 진행한 것도 아니고, 생각을 100% 이해할 수도 없는 다른 분들의 펀딩을 평하거나, 예로 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의 사례를 주로 다룰 것입니다. 필요에 따라 제가 진행했던, 혹은 진행중인 펀딩의 링크와 제 펀딩을 예시로 들고자 합니다. 불편하시다면 미리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난화 읽기

1편 - 시작하기에 앞서

2편 - 크라우드 펀딩이란?

3편 - 본격적인 펀딩을 앞두고 필요한 것

4편 - 사진 촬영

안녕하세요.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하기 위한 분들을 위한 실전 참고(가 될 수도 있는)서. 5편입니다.

펀딩과 두 종류의 가방 생산이 맞물리는 바람에 아주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뜸했네요.

이 '가이드'라고 부르기도 조금 뭣한 글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보면서 참고를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도움을 얻으시는 분들이 한분이라도 계시다면, 그 한분을 위해서라도 부지런히 작성해서 얼른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모든 분들께 필요하지는 않지만, 필요하신 분들께는

사진 촬영보다 조금 더 머리가 아픈 주제인 '영상 촬영'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벌써 사진촬영까지 끝내셨나요? 축하드립니다. 7부 능선의 7부 능선까지는 올라오셨습니다.

이제 심호흡 한 번 하신 후에, 한숨 한 번 크게 쉬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조금 더 머리 아픈 영상 촬영이 남아있습니다.

오늘은, '영상 촬영에 대한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기보다는 '어떤 영상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영상을 만들기 전에 한 번 고민해보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영상 촬영, 반드시 해야하는 것일까요?


1. 영상 촬영, 반드시 해야하는가?

아주 많은 분들께서 고민하시고, 실제로 펀딩을 시작하시는데 큰 장벽으로 느끼는 것이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있으면 무조건 좋습니다. 내가 필요한 영상이 하늘에서 떨어졌든지, 천사가 강림하여 하사하셨든지, 어쨌든지 '있으면' 말이죠. 

그렇지만 우리가 '있으면 좋다'는 것을 몰라서 그런 고민을 하는 것이 당연히 아닙니다.

'과연 만들어진 영상의 효용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내가 들여야 하는 시간과 비용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인가?'

결국 이 모든 것이 우리가 돈도, 시간도, 도무지 가진 것이 없어서 하는 고민 아니겠습니까.


두가지 정도의 큰 기준 아래에서 판단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제품이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을 확실한 기능적 차별점이 있는가?'

'그런게 없다면, 영상을 재밌게라도 만들 수 있는가?'

섣불리 단정짓기는 쉽지 않습니다만, 위의 두가지 기준에 벗어난다면 기를 쓰고 영상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TV와 온라인 환경에서 수없이 접하는 다양한 상업 영상들, 우리는 그 대부분의 영상을 소비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아주 많은 비용을 들여서 만들어낸 결과물일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주목을 받는 영상들이 있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낼만한 스토리텔링을 했다거나, 센스와 영상미로 무장을 했다거나,

재밌어서 시선을 확 잡아끈다거나, 새로운 기능을 기가 막히게 시각적으로 보여주었다거나, 

수지가 있다거나(처음처럼), 수지가 있다거나(처음처럼), 수지가 있다거나(처음처럼) 하는 영상들이죠.

네, 사실 수지만 있으면 만사가 형통합니다. 수지 만세.


각설하고, 본론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제가 위에서 두가지 기준을 제시한 것은 우리의 비루한 주머니 사정에서 기인합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분들이 프로젝트의 영상을 끝까지 볼까요? 비루하고 일반화 할 수 없지만 제 펀딩의 경험상 1분 내외입니다.

사람들을 1분 이상 영상 앞에 잡아두기 쉽지 않습니다. 그 짧은 시간동안 사람들에게 '나는 괜찮은 제품입니다.' 하고 어필을 해야합니다.

영상 안에 제품의 가장 '신박한' 기능을 짧고 굵게 보여주거나, 적어도 펀딩 페이지를 계속 보게끔 호기심이라도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그나마 저비용으로 가능한 것은, 삼각대 하나와 카메라 하나로 앵글을 고정해놓고 혼자서도 찍을 수 있는 '기능'의 조합 혹은

조금 더 어설플 수 있어도 재밌는 영상을 찍는 것이죠. (아마 '재밌는' 영상을 찍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으실테지만 말입니다.)

특히 '기능'을 어필하는 것은 비용 대비 효율이 아주 높은 영상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웬만하면 찍으시길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제품이 '기능'을 어필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면, '재밌는 영상'은 무리다. 생각되신다면 과감하게 이 과정은 뛰어넘도록 합시다.

여러모로 여러분의 정신건강과 호주머니 사정에 이롭습니다. '괜찮은 제품'을 돋보이게 만드는 것은 여러분의 마케팅으로 충분히 만회가 가능합니다.


판단을 하기가 힘드시다면, 언제나처럼 펀딩 플랫폼에서 진행된 기존 프로젝트들을 열심히 살펴봅시다.

주로 '문화' 혹은 '예술' 컨텐츠와 제품을 펀딩하려 하시는 분들은 영상에 대한 고민을 비교적 덜 하게 되실텐데,

그것은 관련된 분야의 프로젝트가 주로 올라오는 플랫폼의 특성에 어느정도 기인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를 참고하도록 합시다.


영상의 필요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들여서 고민해보시길 바라며, 지금부터는 영상을 찍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준비한 글입니다.

필요한 분들께서는 계속 읽어주시죠.






2. 어떤 영상을 어떻게 찍어야 할까?

오랜 고민 끝에 영상을 찍기로 결정하셨다면, 이제 어떻게 영상을 찍어야 할지 고민하고, 직접 영상을 찍을 차례가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펀딩을 가지고 왈가왈부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장에서는 저의 사례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영상을 구상하고 촬영하시기 전에 최대한 많은 영상들을 살펴보시고,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네 번의 펀딩을 진행하면서 만든 영상은 총 세개입니다. 직접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첫번째, 두번째 펀딩



펀딩 금액 합계 : 8,700만원


2. 세번째 펀딩



펀딩 금액 : 2,700만원

3. 네번째 펀딩



펀딩 금액 : 2,100만원 (현재 진행 중)


위의 영상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아마 절대로 '잘 만들어졌다', '영상에 돈 많이 들였겠다' 라는 생각은 안 드셨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진행한 모든 펀딩들이 와디즈 내에서 진행했던 펀딩 중에서 모금액이 적은 편은 아닙니다.

저는 영상의 역할에 대해서 두가지의 시각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1. 펀딩을 하는데 있어서 영상이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다.

2. 펀딩을 위한 영상에 필요한 것은 뛰어난 영상미보다는 고객들로 하여금 눈길을 끌 수 있는 '훅'의 효과적인 배치이다.


영상에 투자할 수 있는 자본과 자원과, 역량이 충분히 있는 분들에게는 다른 공식이 적용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투자할 여력이 충분치 않은 분들께서는 염두에 두시면 좋을만한 조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상 하나를 뛰어나게 잘 만든다고, 스토리텔링만 기가막히게 잘 한다고, 누가봐도 갖고싶은 제품이라고 펀딩이 저절로 되지는 않습니다.

우선순위를 따지자면 결국 '제품'이 가장 중요하며,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방법을 아주 많이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이 더욱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수단이 잘 짜여진 스토리와 영상이 될 것입니다.

'결국 다 하란 소리잖아?' 라고 말씀하신다면, 그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회차에서 제품의 기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4편과 이번 편에서 사진과 영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는 스토리를 구상해야하고, 효과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합니다. 앞으로 할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위의 우선순위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배분하는데 있어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우선순위'의 문제이지,

그렇다고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해도 된다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니 이 부분은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조금은 중구난방으로 이야기를 이어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의문이 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 영상을 만들 때 고려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영상, 어떻게 만드는게 좋을까?

가진 자원도, 역량도 충분치 않기 때문에 몇가지의 시도를 거치면서 저에게는 공식처럼 굳어진 몇 가지의 규칙이 있습니다.

절대적인 규칙이 될 수는 없기 때문에 여러분께서도 이를 토대로 고민하시면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1. 전달하고자 하는 제품의 메시지는 짧고 간결하게, 최대 3개 이내로

1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담아내려고 하면 

그만큼 많은 수의 영상을 찍어야 할 뿐 아니라 메시지 하나하나의 힘이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더하는 것을 고민하기보다, 덜어내는 것을 더 많이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2. 영상의 호흡은 최대한 짧게

1번과 2번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지향하지만 잘 못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소위 말하는 '늘어지는' 영상은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그 '늘어지는' 순간에 고객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3. 과도한 시점 변화, 동적인 영상은 자제

이것은 제가 없는 형편과 기술에 영상을 찍기 때문에 지키는 철칙입니다.

여러 종류의 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만, 실내에서 카메라의 움직임이 격렬하다거나 시점이 빠른 템포로 변하는 영상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조명이라고 합니다만 우리는 그런 기술이 모자랍니다. 짐벌과 같은 동적인 영상을 위한 최소한의 장비도 없는 상태에서

너무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은 되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메시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시각적인 효과를 내는 안정적인 각도를 찾는데 집중하는 것이 여러분께 더 큰 효과를 가져다줄겁니다.


여러분이 진행하고자 하는 펀딩의 성격에 따라서 효과적인 영상의 성격은 천차만별로 달라질 것입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이야기의 핵심은 '한정된 자원 내에서 제 나름 찾은 효과적인 공식'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만의 공식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고, 어떻게 영상으로 담아낼 지 많은 고민을 하시길 바랍니다.






3. 영상을 찍어보자.

드디어 영상을 찍을 차례입니다. 팁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저 제가 영상을 찍는 과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 창업 카페 - 숭실대입구역점

4편에서 등장한 서울 창업 카페입니다. 저는 항상 이곳에서 영상 촬영을 합니다.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캐논 EOS 750D'와 괜찮은 수준의 맨프로토 삼각대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숭실대입구역 지하철 역사 내 지하 5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전화로 예약 날짜와 시간을 말씀하시면 간단하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한 번에 최대 4시간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월요일 ~ 토요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예약 전화 : 070-5097-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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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편에서 스튜디오 전경을 보여드리기 위해 보여드린 사진이었습니다만, 사실 영상 촬영을 위함이었습니다.

혹시나 조명에 대해서 조언을 주실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로 많은 첨언 해주시면 저 역시 다음 촬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튼, 저는 제가 반드시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인 영상을 언제나 3가지 주제로 정리를 합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가방인 백팩은 '분리형 크로스백', '분리형 칸막이', '시크릿 포켓' 세가지 주제였으며

세번째 가방인 보스턴백은 앞면과 분리되는 공간, 뒷면 세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영상을 어떻게 찍는지에 대해서는 굳이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저보다 잘 아실테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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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상을 촬영한 후에는 파트별로 정리를 합니다. '베가스'와 '프리미어'를 가지고 영상 편집을 하시게 될텐데

촬영한 영상을 파트별로 정리를 하면 편집시에 조금이나마 더 편해집니다.

영상은 어떻게든 다 찍었으면, 이제 편집을 해봅시다. 사실 이 장은 편집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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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베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다 어렵다 하시면 우선 세가지 창만 기억합시다. 특수효과, 미리보기, 레이어.

아래에 있는 레이어 영상의 모든 편집이 이루어집니다. 포토샵의 레이어와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윗칸으로 갈 수록 합쳐진 영상의 위쪽에 쌓이게 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이용해서 필요한 부분만큼 영상을 잘라내고 다양한 보정을 거쳐서 하나의 완성된 영상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저도 하는데, 여러분이라고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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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직관적입니다. 필요한 영상들을 레이어로 잔뜩 옮겨줍시다. 끌어다 놓으면 레이어 칸에 한자리씩 차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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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네개의 영상을 끌어다 놓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각각의 영상을 자르고 붙이고, 보정을 해서 하나의 완성된 영상을 만들면 되겠습니다.

여러분께 필요한 특수효과는 천차만별일테지만 공통되게 사용하는 필수적인 기능들이 몇가지 있을겁니다.

저 역시 언제나 공부를 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만 간단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자르기, 영상 속도 조절, 페이드인 및 페이드아웃, 특수효과 적용하기 네가지입니다.


1. 영상 자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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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고자 하는 지점에 마우스를 클릭한 다음 키보드 's' 키를 눌러줍니다. 해당 클립은 그 지점을 기준으로 반으로 분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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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죠.


2. 영상 속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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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복잡해보이지만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영상 클립의 끝지점으로 커서를 옮겨줍니다. 그대로 컨트롤 키를 누르고 영상 끝지점을 클릭합니다.

그대로 늘려주고, 줄여줍니다. 늘려주면 영상의 재생속도가 그만큼 느려지는 것이고, 줄여주면 그만큼 재생속도가 빨라지는 것이겠죠.


3. 페이드인, 페이드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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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방법이 있지만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영상의 좌우측 끝 상단마다 파란색 삼각형 꼭지가 있습니다. 끌어서 좌우로 옮겨주세요. 간단하게 페이드인 페이드아웃이 가능합니다.


4. 특수효과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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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과의 적용 역시 매우 간단합니다.

Video FX 탭에서 원하시는 특수효과를 적용하고 싶은 클립으로 드래그 & 드랍 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상의 색상 보정, 밝기 보정, 더 선명하게 이 정도의 효과를 많이 씁니다.


지금까지 많이 쓰이는 기능들에 대해서 딱 제가 아는 수준만큼 알아보았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영상툴을 한번도 다뤄보신 적 없는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조언해줄 것이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란에 첨언과 조언도 많이 해주시면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위의 간단한 기능들만 습득을 하여도 제가 만든 수준의 초보적인 영상은 차고 넘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실습입니다. 지금 바로 컴퓨터 앞으로 달려가시죠.


마지막으로, 저작권이 없는 음원을 어디에서 구하는지만 살펴보고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유투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유투브는 무료로 사용가능한 음원을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러곳을 사용해보았지만 이곳이 가장 양도 많고 음원의 질도 좋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접하는 상당히 많은 배경음악들이 이곳에서 제공되고 있으니, 필요하시다면 이곳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뭔가 군더더기가 많기는 했는데, 정작 정곡이나 핵심을 찔러서 전달을 드리지는 못한 것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여러분에게 맞는 공식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이제는 말하면 입만 아픈 철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사례들을 찾아보시고, 경험하시고,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번에는 스토리 제작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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