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유난인데요.. ㅠㅠㅋㅋㅋ 제가생각해듀 유난인데 저랑 남자친구랑 3년 가까이 한번도 연락이 안된적이 없었거든요 근데 훈련소 가서 연락이 안되는데.... 음 너무 보고싶어요.. 첫날에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이틀째인 오늘은 버스에서 울었어요. 날씨가 너무좋은데 남자친구는 고생하고 있을거고 나는 또 속도 없이 남자친구가 보고싶고...
아 정말... 저는 어린나이가 아닌데요...
옛날에 엄청옛날에 저 스무살때 스물한살 언니가 자기 남자친구 훈련소들어갔다고 엉엉 울었었거든요 그거보고 왜울고난리야 유난이야 라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