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출장왔는데 급하게오느라 렌트예약을 못했습니다 급히 제주렌터카가서 싼갈로 경차 레이를 빌렸습니다 빌릴때 직원이 얘기하더군요 연료 풀로 채워져 있으니 반납할때 풀로 채워오라고요 랜트하면서 거리계를 트립에서 0으로 해놓고 출발했습니다 반납할 때쯥 되서 보니 60키로 정도 되더군요 해서 주유소에서 6리터정도만 넣을까 해서 6리터만 넣었는데 연료바늘이 안움직이는겁니다 그래서 풀로 다시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9.8리터 들어가더군요 다 넣고 한참 지나서 풀로 올라가데요 반납하러가서 제 생각에 이건 좀 아니다 싶어 렌터카 직원에게 이건 넘 많이 들어간거 아니냐 했더니 운전습관에 따라 연료가 많이 먹을 수 있다네요 그래서 제가 그래도 이건 넘 많지 않냐 레이가 어떻게 운전습관이 개판이래도1리터에 10키로도 못가냐 했더니 자기네는 연료가지고 장난치지도 않고 풀로 바늘 올라가져 있는거 확인하지 않았냐 하기에 그냥 알았다 하고 반납하고 왔습니다 제주도에서 130으로 달린것도 아니고 시동을 계속 켜놓은것도 아니고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쪽말로는 다 정상이라고 하니 결론은 제주렌터카의 레이 연비가 개판이라는거네여 에휴 일하러와서 막판에 기분 잡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