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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106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비두비★
추천 : 17
조회수 : 114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4/04 15:42:55
전 백화점 1층 싫어했어요
진한 화장품 냄새와 향수 냄새..
그게 싫어서
엘레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후다닥 걸어갔죠
그런데ㅋㅋㅋ
아는만큼 보인다 했던가요
ㅋㅋㅋㅋ
노다지였어요
ㅋㅋㅋ
더이상 냄새는 신경 안쓰이더라구요
ㅋㅋㅋㅋ
비싸서 차마 사지는 못하지만ㅋㅋ
구경만 해도 재미있어요ㅋㅋㅋ
뷰게에서 봤던 브랜드들이 보이니 반가웠어요ㅋㅋㅋ
산후우울증으로 늘 어둡고 칙칙했는데
뷰게를 하면서 밝아지고
산뜻해지고 쵸크쵸크 (맞나요ㅋㅋ)해 졌어요
취미가 생겨서 좋다는 남편이었는데...
자꾸 갖고싶은게 생기는 제 모습에
동공이 흔들리는게 보여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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