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가 들어간 정당은 다 깨졌다.
하지만 이인제의 정치는 깨지지 않는다...
1988년
통일민주당 국회의원 출마
1990년
통일민주당 해체
1990년
민주자유당 합류
1994년
민자당 개박살,
계파 보스인 김영삼과 김종필 결별 후 탈당
1995년
신한국당 합류
1996년
합류하자마자
김영삼 차남 비리
한보철강 부정대출 사건으로 신한국당 박살
1997년
이인제, 국민신당 창당
보수 표 나눠먹기 신공으로
400만의 이회창 표 약탈,
이회창 박살
2000년
본인이 들어간 정당은 다 박살났지만
본인은 3선 성공
2004년
자민련 소속으로 4선 성공
그러나 자민련은 총선 박살
의석 부족으로 2년 후 당 박살
2007년
민주당 입당
민주당 대선 후보 정동영
헌정 사상 최다 표 차이로 낙마
2008년
총선에서 낙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철새 이미지가 너무 심하게 박힌 탓이었다.
그러나 불멸의 피닉제는 27.7%라는 표로
5선에 성공한다.
당시 전국 최저 득표로 당선되었다.
2011년
자유선진당 입당
2012년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6선 성공
그러나 자유선진당은 5만표 획득.
참고로 2008년 대선 당시 허경영이 9만표 획득.
2012년
선진통일당으로 이름 바뀐 자유선진당,
결국 해체
2014년 새누리당 입당,
<경>결국 2016년 새누리당 해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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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피닉제도 이기지 못했던 단 한명의 정치인이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
노무현 당시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이인제 후보를 이긴 뒤 공식 대선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되었다.
이인제는 노무현을 못 이긴게 아니라
안 이긴게 아닐까?
그는 사실 진보를 위한 베트맨...
다크나이트가 아니었을까?
그의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