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향때도 그렇지만, 무겁고 어려운 전개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면서도
베이스는 탄탄하게 잡아가는게 정말 좋은거같아요 ㅠㅠ
사실 현재 연산과 녹수, 그리고 백성의 일에 별로 관심없고 왕의 눈치만 살피기 급급한 고위간부들이 꼭 우리나라를 보는거같잖아요..ㅜ
히어로자체를 장사라는 끝판왕으로 만들어둔 설정자체도 사이다구요.
깨알 개그포인트도 정말 좋았구요.
묵직하게 시작하면서 중반부는 개그스럽고 느슨하게 풀어주며 시청자들을 지치지않게 유도하는점도 너무 좋네요 ㅋㅋ
어디서 용두사미 드라마라는 글을 보고 적어봤어요.
진짜 최애 드라마 될거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