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여름 결혼후, 흔히 말하는 대기업 개발자로 근무하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3개월간 산티아고 순례길과 유럽, 아프리카를 여행하려고 '지금' 공항으로 갑니다
사실 처음 회사를 그만두고 3개월간 여행을 가고자 생각했을때는,
저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사람들도 의아해 하며 현실을 걱정했던것이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입학으로 처음 서울에 상경하여 지금 한가정을 이루기까지 숨가쁘게 달려온지라, 저 스스로에게도 변곡점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했지요.
그리고 마침내 오늘, 막연히 생각했던 '그 날'이 진짜로 다가왔네요.
여행의 시작을 앞두고 스스로에게 칭찬함과 동시에 오유분들께 좋은 기운 받고자 글 남김니다~
'장장 3개월의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과 유럽여행을 이제 시작하려고 합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http://www.2mmx4mm.com 위 주소는 저희 부부가 여행기를 쓰려는 블로그입니다~
(광고 없는 개인적인 블로그입니다, 혹 여행에 도움 되실까하여 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