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글이 베스트에 올라온걸 보고
많은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이성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으면 잘보이려 노력은 하지만 (학창시절에는 학업충실, 대학때는 각종모임에서 성실한모습)
오히려 관심없는듯이 대하고 이름 취미 등등 다 기억하면서 처음듣는 척하고
이외의 다른 이성친구들에게 친절히 대해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꼭 그러고나면 제가 관심있던 친구랑 어떤 특별한 계기로 친해지고
사귀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이게 혼자 좋아하는 시간도 길었고 좋아하던 친구가 다른 남자친구를 만나는것도 옆에서 보고해서
나름 짝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친구들한테 말했는데
그게 무슨 짝사랑이냐고 하더라구요
오유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