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기존 여론조사에서 실시하는 무선·유선 임의걸기(RDD)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을 이용하면서 나온 차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디오피니언은 기존 여론조사에서 사용하는 임의걸기(RDD) 방식이 아닌 문자메시지를 먼저 발송하고 이를 받은 응답자가 링크를 통해 설문조사에 응답하는 모바일활용웹조사 60%를 반영했고 나머지 40%는 유선 전화면접을 반영했다.
이에 기존 조사와 지지율 차이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달 전 디오피니언이 실시한 조사에서도 이같은 방식으로 문 전 대표에 대한 지지율이 다른 여론조사기관에 비해 10%P가량 더 낮게 나타난 바 있다.
디오피니언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모바일문자를 통한 조사는 일반적인 조사 방식 중 하나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면서도 "참여 의사가 높은 응답자의 의견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뉴스1에서 왜 조사결과가 저따구일까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쓴 기사입니다.
예상대로 편차가 아주 심한가 보군요. 이전에도 10프로 낮게 나왔다는 거 보니...
하여간 지들끼리 짜고 치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 것도 나쁘진 않겠습니다. 새눌당 180석 넘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여론조사들처럼 한 번 ㅈ되보라지요. 누가 이기나 두고 봅시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403165105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