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썰전에서 유시민작가가 잠시 언급했던 차기 및 차차기 정권에 대한 걱정입니다

왠지 김영삼 정권말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죠?

보수들이 나라 다 말아먹으면 그거 원상복귀 시키느라 욕이란 욕은 다먹고 잃어버린 10년이니 따위의 말이나 듣고 말이죠

 

차기 정권도 대출문제등과 같은 여러 폭탄등을 안고 국정을 수행하여야 하는데

내심 저는 폭탄이 이명박근혜 정권때 터지기를 바랬습니다

 

훅 달님이 당선되시면 지금도 공통보수들은 왈왈왈 대고 있는데

이런 폭탄을 지고~ 다음 정권에 터지기라도 하면 ㅎㄷㄷㄷ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

혹 터지지 않더라도 나라빚이나 대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출 규제 및 긴축정책을 시행한다면

자연히 포퓰리즘은 축소될테고 이러면 노인네들은 거봐라 문재인이 되니깐 더 살기 힘들어 졌다 

이래서 좌파는 정권잡으면 안돼 요딴 개소리 시전을 할테고

좌파가 집권해서 이제 잃어버린 20년이 되겠다 이럴지도 모르겠네요

 

유행도 돌고돌고 역사도 돌고 돈다는데 이 불안한 기운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