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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45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르르릉★
추천 : 1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03 10:59:46
지하철 타고가는데 자리가 나서 앉았어요.
왜 저기 안앉지하고 5초 기다렸다가 개걸음으로 가서 착석했어요.
가방 벗어서 가방끈 안쪽으로해서 껴안고
옷섶도 옆사람 안불편하게 여미구요ㅇㅇ
근데 옆사람 일진이 안좋으가봅니다. 쌍욕을 하네요.
뭐지하고 말았는데 좀 있다가 팔이 제 옆구리에 와서 닿네요...
근데 살짝 닿는게 아니라 완전 붙는거에요;;;;
보니까 핸드폰 하고있네요ㅋㅋㅋㅋ
핸드폰 하면서 팔 오므리기 어려운거 아닌데 왜 지가
썽을내는거죠?? 거슬린다는듯이 팔을 팍 움직이더라구요.
그리고 엄청 큰 목소리로 내가 돈이 어떻고 저쩧고
아침엔 교회가서 하나님 만나고왔다느니....
그분께 꼭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요.
30대처럼 보이고 반삭에 빵모자쓰고 썬글라스쓴 개진상씨.
돈이 그렇게 많으면 자차끌고다녀요....양아치처럼 굴지 말구요.
삼천만원 육천만원 돈 만들수 있다면서요.
그런소리 들으면 주변사람이 뭐라고 생각하는줄 알아요?
아무생각 안해요ㅋㅋㅋㅋㅋ 시끄럽다고만 생각하지....
그리고 너같은 놈 때문에 내가 교회 전단지 나눠주는 사람만 봐도
경끼하듯 싫어하는거에요.
진짜 교회혐오증 생겼어......
이웃에게나 잘하지 빌어먹을 예수쟁이..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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