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그녀의 속마음을 다 알지는 못해요 그래도 저에게 정떨어졌다는 표현이 딱맞을거 같네요 사귄지 얼마안됐고, 그리고 사귄시간에 비해 정말..많이 좋아해요. 이제는 정말 필요한 사람이에요 저한테 그래도 만약 헤어지길 원한다면 어쩔수없겠죠, 좋아하니까, 어떤 결과던 수긍하려고 노력할거 같아요 그래도 끝까지 도망치지 않으려구요, 끝내 부서지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부딪히고, 후회 남기지 않으려고 합니다 준비할게 많네요 사실 아직도 고민중이에요 머리를 잘라야할까요?그대로 둬야할까요 옷은 뭘 입고, 어떤 향수를 뿌릴까요, 날이 추울까요? 어디서 얘기를 나눠야할까요 8시..어서 빨리 보고 싶고, 또 많이 떨려요 보자마자 엉엉 울어버리면 어떡하죠 진짜 남아있는정도 다 떨어질라.. 이제 7시간정도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