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로그인해서 글쓰게 만드는 쾌변을 했습니다.
요 며칠간 편도염 때문에 먹은 항생제 부작용인가
토끼똥 마냥 몇알 나오고 뱃속에 가스가 너무 차서
회식하다말고 집으로 줄행랑 치거나 아예 집밖을 못나갔거든요.
집에와서 젤먼저 하는게 현관문 닫자마자 가스분출...
이게 밖에서는 아무리 조절 한다 한들 뜻대로안되는게
화장실가서 배출해야지 하고 힘을 줘도 절대 밖에선 배출이 안되요
오로지 집에서만 편히 배출할 수 있어서 삶의 질이 확떨어지더라고요
어제 저녁에 피자 먹고 싶은거 참고 산나물 비빔밥 먹었더니
방금 신호가 와서 폭탄드랍 하고 기분이 넘 좋은거 있죠!
그렇게 많은 똥들을 가득 품고 있었구나...
그래서 볼록하게 튀어나오려 했구나....
이제 바로 누우면 배가 쏙들어가요
오유님들도 쾌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