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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치회를 찾아 떠나는 모험
게시물ID : cook_199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곱창볶음
추천 : 14
조회수 : 114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4/01 23: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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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최근 보던 실치회 영상을 보고 꽂혀서

 

바로 표를 예약하고 당진으로 ㄱㄱ씽 했습니다

 

 

터미널에서

아침밥으로 토스트 반씩 나눠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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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시외버스-시내버스를 갈아타며 내려서 한창 걸어가니 나온 수산물유통센터

 

근처 식당에도 실치회를 거의 다 취급하고 있었지만 수산물 센터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보며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DSC05044.jpg

 

 

 

 

테이블 세팅

 

삶은 쭈꾸미 돌미역 생새우 양념등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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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했던 생새우

 

젓가락으로 건드리면 팔딱팔딱 뛸 정도로 신선했습니다

 

DSC05048.jpg

 

 

 

메인 실치회

 

실치 1키로 분량+양념된 야채

 

25000원

 

 

DSC05050.jpg

 

 

 

방문했던 집이 다른집과 다른 점이

 

냉이가 야채들 사이에 들어있었습니다

(다 넣는다면..죄송 )

 

DSC05052.jpg

 

 

 

근접샷1

 

DSC05055.jpg

 

 

 

근접샷 2

 

한 젓가락만에 물고기를 몇 마리나 먹는걸까요 ㅎㄷㄷ

 

진짜로 작습니다..

 

 

DSC05059.jpg

 

 

 

초토화...(....)

 

중간중간 추가로 가져다주신 반찬과 추가 밥을 곁들여 먹었습니다

 

회 양이 엄청나서 다 먹는건 무리...였지만

 

집에 오고 나니 또 생각나네요 ㅠㅠ으으

 

DSC05060.jpg

 

 

먹었던 식당에서 판매하던 대광어

 

사이즈가 ㅎㄷㄷ합니다

 

DSC05061.jpg

 

 

 

양가 선물용으로 사간 돌게장

 

 

장 종류가 많았는데

꽃게,새우,돌게,쏙 등이 있었습니다

 

DSC05098.jpg

 

 

 

 

DSC05100.jpg

 

 

 

수산 센터 밖에 있던 갈매기들

 

새우깡을 노리고 죽치고 있습니다

 

 

DSC05067.jpg

 

 

 

 

돌아가는 길

 

4월 한 달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생선이기에 또 내년을 노릴 것 같습니다

 

(아니면 월말...?)

 

 

DSC05104.jpg

 

 

 

보통 차로 많이들 방문하는 곳이지만

차가 없는 뚜벅이거나 혹은 차 운전이 귀찮아 버스로 온 저같은 경우에는

버스 시간표를 잘 보고 이동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버스 시간을 아주 찰나의 순간마다 놓쳐서 왕복하면서 기본 1시간씩 기다린게 유우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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