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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최근 보던 실치회 영상을 보고 꽂혀서
바로 표를 예약하고 당진으로 ㄱㄱ씽 했습니다
터미널에서
아침밥으로 토스트 반씩 나눠먹기
도착
시외버스-시내버스를 갈아타며 내려서 한창 걸어가니 나온 수산물유통센터
근처 식당에도 실치회를 거의 다 취급하고 있었지만 수산물 센터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보며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테이블 세팅
삶은 쭈꾸미 돌미역 생새우 양념등이 나왔습니다
특이했던 생새우
젓가락으로 건드리면 팔딱팔딱 뛸 정도로 신선했습니다
메인 실치회
실치 1키로 분량+양념된 야채
25000원
방문했던 집이 다른집과 다른 점이
냉이가 야채들 사이에 들어있었습니다
(다 넣는다면..죄송 )
근접샷1
근접샷 2
한 젓가락만에 물고기를 몇 마리나 먹는걸까요 ㅎㄷㄷ
진짜로 작습니다..
초토화...(....)
중간중간 추가로 가져다주신 반찬과 추가 밥을 곁들여 먹었습니다
회 양이 엄청나서 다 먹는건 무리...였지만
집에 오고 나니 또 생각나네요 ㅠㅠ으으
먹었던 식당에서 판매하던 대광어
사이즈가 ㅎㄷㄷ합니다
양가 선물용으로 사간 돌게장
장 종류가 많았는데
꽃게,새우,돌게,쏙 등이 있었습니다
수산 센터 밖에 있던 갈매기들
새우깡을 노리고 죽치고 있습니다
돌아가는 길
4월 한 달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생선이기에 또 내년을 노릴 것 같습니다
(아니면 월말...?)
보통 차로 많이들 방문하는 곳이지만
차가 없는 뚜벅이거나 혹은 차 운전이 귀찮아 버스로 온 저같은 경우에는
버스 시간표를 잘 보고 이동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버스 시간을 아주 찰나의 순간마다 놓쳐서 왕복하면서 기본 1시간씩 기다린게 유우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