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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의 기구한운명의 알고리즘
게시물ID :
humordata_1704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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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호리아
★
추천 :
3
조회수 :
14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01 17:36:40
수인번호
#503에
대한 또다른 기구한 운명의 알고리즘
2014년
#5월16일
대한변호사 협회 503명이
#세월호
희생자가족을 돕기로 약속한 날
하필... 5.16 쿠테타가 일어났던 날이다.
이것도 징조였던가?
그로부터 2016년 12월 16일 국회탄핵가결 일주일이 지난 날 이었다.
박근혜의 고향 대구에서 전에는 없었던
#503번
버스가 생겼고
운전자는 하필 탄핵반대를 외치는 열렬한 서포터였다.
운명도 이런 기구한 운명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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