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아주 끝이 없는 문제 같아요 ㅋㅋ
마치 UHD나 퀀텀닷 OLED HDR이면 뭐하나
내가 보는 소스의 비율 90% 가 아닌데... 인거죠 ㅎㅎ
저도 이번에 아무 생각 없이 집에 티비의 소리가 너무 후져서
소박하게 5.0을 들였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정말 나에게 5.0이 필요한가?
는 언제나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내가 감상하는 소스에서의 그 비율적인 문제와
단순히 더 좋은 소리로 듣고 싶다면 5.0보다는 2.0을 좋은 스피커와
좋은 리시버로 구성하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 아니면 티비와 별도로...
ㅡㅅ ㅠ 저는 뭐 그런 별도로 구성할 여력은 안되니 겸사 겸사 영화도
보고 무난히 음악도 듣고 기본 티비 소리보다 나으면 그만이지 했는데
그 용도로는 사실 사운드바가 훨씬 더 좋고 편할지도 모릅니다.
근데 저는 연결하는 소스 종류가 셋톱박스 외에도
일종의 미라케스트/에어플레이 디바이스 , ps3 as 블루레이 플레이어
로도 쓰고 있기 때문에 사운드바로 하기도 귀찮고 블루레이 리시빙이야
요즘 좀 되긴 하지만 그 외 별도로 네트워크 리시빙이나 라디오가
잘 안되서 5.0으로 온 것이지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좋은 소리로 tv를 보고 싶어! 는
소스가 주는 원음의 채널 문제상 5.0 이나 7.0 또는 에트모스 보다는
좋은 2.0이 더 맞다고 봅니다.
물론.... dts같은 기술 등이 있지만 그런 업스케일링이나 속임수 등은
확실히 티가 나거나 어색하다고 안쓰느니 못하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아주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한번에 엄청난 시수템을 구성할게 아니면 그냥 ㅡㅅ ㅡ 2.0을 하는게 인테리어 적으로도 이쁘고 소리적으로도 좋고 (음악 스트리밍 해서 들어도 2.0일꺼고 올레티비나 비티비등 iptv도 2.0 대부분..) 거기에 추가로 우퍼야 뭐 취향이니까요 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이건 ㅡㅅㅜ 후진 소스들을 감상하는 소시민 기준이고
좋은 소스... 에트모스 소스에 hdr 소스를 감상하려면 에트모스 환경과 hdr 출력기기가 필요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되겠냐만은...
아 저는 온교 nr555구성과 옵시디안6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