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살다가 경북으로 이사와서 이제 1년좀 넘었는데 직장가지면서 느낀 사람들 진짜 혐오스러울정도로 심각하네요 이 글도 비공감받고 묻히겠지만 술한잔 한김에 이렇게라도 써야 속이 좀 뚫릴거같아서 그냥 비공감 감수하고라도 쓰네요 와 무슨 세월호참사는 부모가 수학여행보내서 부모잘못이라느니 죽은애들 뭣하러 돈써가며 찾는거냐느니 진짜 상상도 못할말들 쉽게쉽게 내뱉고 노동자들은 노예지 그 이상도이하도 아니냐느니 물론 사람마다 다른거겠지만 1년동안 살면서 이런사람들만 만나니까 편견갖지말자던 생각도 바뀔거같네요 좀 아닌거같다 얘기하면 여기사람들은 그게 정상이라고...환경에 맞춰살아야지 어쩔수있겠냐고하는데.......하 정말 오늘은 절말 복잡하고 힘드네요 힘들어요 하 힘들다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