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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106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브레이카
추천 : 3
조회수 : 109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3/31 20:36:03
얼마전, 힛팬 인증글이 올라왔다.
그 글에서 약간 연식있다는 그 하이라이터가 맘에 들어왔다.
남편 처음 만났을 때 처럼 잠자리에서 출근길에 점심 메뉴고르는 때에도 떠올랐다.
결국 사야겠다.
물어물어 찾아냈다.
그런데 벌써 그이는 없다.
사고싶은 그 호수만 품절이다.
품절이라지만 사실 단종일지도 모른다.
오프라인에서 아마 절대 찾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허탈 하다.
하지만 그 빈마음에 또 다른 호수를 힐끔거린다.
하이라이터 제돈으로 한번 사본적 없는데 자꾸 마블링 같은 연륜있는 저 광고에 마음이 흔들린다.
그냥 두눈 감고 잊어보려하지만 잊혀질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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