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사안이 복잡해서
쉽게 설명이 안될 뿐이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사안은 자/국/바+수구 언론 기득권 연대의
총공세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
그들이 언제 진실을 무기로 싸운 적 있습니까?
그런데 이 문제 아니었어도
어차피 다른 사안을 물고 늘어졌을 것입니다.
2012년은 NLL이었고,
2017년은 아들 문제라는 소재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지난번에는 우리가 두려워해서 피하는 바람에 졌습니다.
이번에는 싸우면 됩니다.
중간에 좀 상처입을 수 있겠지만
우리 그런거 겁내하지 맙시다.
이 사안에 대한 융단폭격이 시작되면
맞서 싸워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 문제로 지지자들이 잠깐 위축되겠지만
결국 선거에 임박하면
원래의 시대정신에 맞게 지지자들이 결집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구도 측면에서 우리가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이기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전투를 하기 위해서는 본진이 털려서는 안됩니다.
그러니 다들 쫄지 말고 싸울 준비들 합시다.
저놈들은 이길 수만 있다면 연장 드는 것도 서슴치 않는 놈들이니
만만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러니 위축되지 마시고
마음 다부지게 먹고
싸울 준비 합시다.
언제 저놈들이 그냥 내놓은 적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