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본론 돌직구~!
엄마 설기 입니다.
4살의 엄마인데, 제일 아가같이 생겼습니다.
훗~! 천한 것들~!
이런 눈으로 봅니다.
은근히 굴욕적입니다.
러블리한 이 지지배는 혀도 핑크빛 하트 입니다!!!
설기가 낳은 아들 곰이 입니다.
전 설기가 새끼를 낳으면 설기 도플갱어가 두마리 생길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벌써 13개월의 청년이 되었는데
애기마냥 호기심 천국입니다.
후... 그래~! 이 주인님 말씀을 좀 잘 들어라~!
니가 아무리 옷을 입혔다고 나를 등지고 있어도~! 이건 알아다오~!
지금 니가 깔고 앉은 아이스팩, 니가 엉덩이 뒤로 가져다 둔 호랑이 인형, 니가 먹다 만 상어연골!
다 내가 해준 거라고오~~~ ㅍ.ㅠ
딸인 설탕이 입니다.
전 설탕이보다 기즈모 라고 부릅니다. ㅋㅋㅋㅋ
꼬까랑 머리핀을 해 주면 사진은 10초 안에 찍어야 합니다.
순식간에 머리 털어서 떼냅니다. ㅋㅋㅋㅋ
핀은 어찌어찌 뗐는데, 옷은 벗을 수 없어서
개무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아들 딸 !
우리가 뭉치면 백설기곰탕~!
이상... 털뿜뿜이 세마리 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