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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78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멜로디폰드
추천 : 2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31 00:24:28
기분이 나쁩니다.
저는 페북 안했는데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페북이나 트위터등 SNS상의 여론은 어떠한가
너무 궁금해서 가입을 하게 되고,
다른이들의 생각에 공감하고 위로도 받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경선이 진행되고 또 결정으로 나아가는 극한 과정에
마치 문재인 지지자들은 우르르 몰려다니며 악성댓글 달고
어깃장 놓는 말만하고, 다른 이들에게 상처주는 이들로 낙인 찍습니다.
게다가 평소에 같은 생각을 지녔다고 생각되는
많은 페친을 '거느린' 그런 분들이 대놓고
문재인 지지자들을 한통속으로 매도합니다.
아. 정말 화가납니다.
심지어 어떤 글은 문재인 대표가 '선의'와 '대연정'으로
안희정 지사에 동의한다고, 크게 다르지 않다고 했다가
안희정 지사의 지지율이 올라서 공격했다고 합니다.
전 안희정 지사가 협치를 말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그때까지는 안희정과 문재인 사이 행복한 고민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선의는 모르고
그 뒤에 안희정의 자유한국당과도 연정하겠다는 말은
확 잊고, 문재인이 말바꾸기 했다고 공격합니다.
아주 저열한 방식으로 이렇게 문재인 대표를 공격하면서
또한 그 지지자까지 싸잡아 공격하는게 대연정과 선의를 지지하는 사람들인가 싶습니다.
그러면서 다수가 소수를 억압한다고
심지어 대구경북 운운하며 우리를 대구 경북과
등위에 놓습니다.
배우셨다는 사람들이 더 그러네요.
참나원...
아....
압니다. 이긴팀이 진팀 위로하고 포용하고,
때로는 욕도 먹어야 하는거
저 경선 끝나고 포용적 자세 할께요.
그때는 저도 대연정 실천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밤. 너무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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