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에 설치했습니다. 궁금해서...
2월에는 잊고 있었습니다. 안 맞아서...
자꾸 돌아다녀야 한다는 게 적응이 안 되더라구요~
포켓스탑이 가까운 곳에 많지 않아서 몬스터볼도 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친구가 좀 알려주고, 검색 좀 하면서 관심을 갖다가
갑자기 일하는 곳에서 떡 하고 망나뇽이 뜹니다ㄷㄷ
당연히 준비 안 된 상태라 그대로 놓쳐버렸습니다 ㅜㅜ
놓친 아쉬움이 커서 이곳에 첫 글도 남겼네요ㅎ
그러다가 친구가 좋은 정보를 줍니다.
잉어킹을 잡으면 대따 센 갸라도스를 만들 수 있다며...
그때 잉어킹 구슬이 한 30개 있었나 그랬던거 같네요~
가끔씩 틈나면 뜨는 애들은 잡았거든요~
그러다가 ㄹㄷ리아, ㅅㅂ일레븐, 티 대리점 등 포켓스탑이 엄청 많아진걸 알게 되었고...
잉어킹이 횟집 배달가는 트럭이 엎어진 것 마냥 여기저기 쏟아져 있는 걸 알게됐습니다. 물축제라나...
그때였습니다. 갑자기 포켓몬고가 재밌어진 것이...
퇴근하고 밤늦게 차 끌고 잉어킹이 떴다 하면 쫓아가서 잡고ㅋㅋㅋ
새벽까지 돌아댕기고... 이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하면서 자꾸만 잉어킹 보석을 보면서
막 뿌듯하고... 막 신나고...
그러다 황금잉어킹 잡고 검색해보니 겁나 레어하다고 하고... ^^
어제까지 폭풍 사냥한 결과 올립니다ㄷㄷ
물축제 31일까지인 줄 알고 오늘 내일 밤사냥으로 황금잉어킹도 갸라도스 만들고 싶었는데ㅋ
이제 갈 길을 잃었네요ㅎㅎ 뭐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