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짤 대학원생입니당
멀리멀리~ 지방에서 다니구 있고, 여기는 군대 성비처럼 남자사람수가 훠얼씬~ 여자사람수보다 많습니다. 흑ㅠ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학원생....ㅉㅉ 돈도 없고,노예입니다. 연구실에 일찍 출근해서 밤 늦게까지 있고....ㅠㅠ힝
어찌어찌 되었든
요즘 봄이 오고 있지 않습니까!!!
봄옷들이 너무너무너무 눈에 들어오더군요....(아 물론 온라인 보세 쇼핑몰에서 눈요기 하는게 제 즐거움입니다.)
하지만...이 옷들 사야할 지 말아야 할지 너무 고민되네요....
딱히 만날 사람도 없고, 약속도 없고, 그냥 매일같이 연구실, 기숙사의 쳇바퀴인데....흠....
봄 타서 괜히 그러는거겠죠.,...?
후....어째서 옷은 왜 사도사도 입을게 없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