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횟수 천회 이후로는 로그인도 거의 안하고 눈팅만 합니다.
요새 사회가 너무 많이 각박해진것 같습니다.
서로 누군가를 비방하는데 에너지를 쏟아요.
xx충, xx충
한쪽의 집단을 벌레에 비유해 가며 비하하는 용어가 인터넷에서 쏟아지고 실제로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많이 씁니다.
국가,성별,나이,직업,지역 등등
가를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편을 가릅니다.
자기가 속하진 않은 집단 or 다른집단
20여년 전 제 어린시절 인터넷 채팅 문화는
온라인 상의 대상들에게도 어느정도 선을 지키는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다른 유저들에게 많이 쓰이는 단어들도 제 기억에는
즐겜, 즐거래, 즐(게임명) 등
즐거운의 줄임말을 붙여서 사용했습니다.
조금만 더 느슨해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글들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에 감정을 소모하지 마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