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거의 30분을 썼다 지웠다 하다가
저같은 분들 없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짧게 적고 가려합니다.
살면서 영화 개봉일에 본적이 거의 없는데
꾸역꾸역 시간만들어서 봤는데 씁쓸해서요.
원작 주제인
"나는 정보의 바다에서 발생한 생명체다."
를 기대하시면
아주 무척 많이 상당히 굉장히 어마어마하게
실망하실겁니다.
주제가 원작과는
완전히! 완전히!! 완전히!!!!!!
다릅니다.
별점 5점에 2점 주렵니다.
모토코 캐스팅이 스칼렛 요한슨 아니면 다른 배우가 떠오르지 않을정도로 어울리긴 하더라구요.
아니 근데 주제가
아오 주제가 진짜
아오 정말!!!!!
휴...
에바 팬이 서, 큐 보는 느낌으로 보면 안됩니다
큰실망 하실겁니다.
그냥 헐리웃 감독이 재패니메이션 좋아해서 만든 영화..
엘리시움...그 영화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엘리시움 재밌게 보신분들은 보셔도 되구요
실망하셨다면 안보셔도 아무런 후회 없으실 겁니다.
차리리 집에서 원작 한번 더 보는게 훨씬 즐거울것 같아요.
출처 | 감독은 진화론을 전.혀 읽지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