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선 ARS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서울싸람이에요.
충청경선.. 오늘 따라 진행상황 지켜보고 결과 기다리는 게 너무 긴장되고 떨렸어요.
오늘 회식이었는데, 중간에 잠깐 핸드폰으로 경선 결과 보고 이렇게 기쁠 수가 없어서 달님 공개된 핸드폰으로 문자도 보내공. ㅎㅎ
아직 취기 가라앉지 안ㅎ았는데 요즘 계속 드는 생ㄱ각이 있어서...
노무현 대통령님,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있단 생각이 들어요. 그 신념 명확한 연설로, 그의 죽음과 그 이후의 대한민국을 살아온 국민들 의식 변화의 태동 속에..
노무현 김대중을 말하지 않고도 그 두분을 다시 한 번 새기듯 떠올리게 하는 문재인 이라는 그 사람 안에.
하 기분이 너무 좋은데 설레고 기쁜데 슬프고 여전히 믿기지 않는 죽음에 아파요.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은 여전히 살아 있어요.
그게, 달님을 보면서 매번 느끼다 보니..
또 계속 그립고 좋고 그렇네요.
아~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