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시즌 시작했습니다!!
게시물ID : bicycle2_47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itz23
추천 : 7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29 18:51:12

1459668242e0한강.jpg

흠!! 음.. 자게에 오래간만에 글을 써보는군요 

제목에 시즌 시작했습니다!! 라고 거창하게 말했지만.. 

걍 날이 좋아서 한강 여의도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ㅋ

너무 간만에 타서 그런가.. 앞에 가는 따릉이도 추월 못할 엔진이 되어버렸어요 ㅜㅜ

진짜 자전거 타고 30분도 안되서 허벅지가 어마어마하게 땡기더라구요.. ( 덕분에 크랭크 아우터에는 체인도 못 걸어봄;; )

근데 또 변태같은게.. 

그 허벅지 땡기는 느낌과 그 고통?이 좋아서 열심히 페다질 하다가 결국..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났네요!! ㅋ

제가 보통 자전거 세울때 왼쪽 페달에 발을 걸치고 하차를 하는데.. 

쥐난상태로 하차하려니 진짜... 아오 ㅁ;ㅣ나험;니 험ㄴ;ㅣ하ㅓ ㅁ 미칠듯한 고통이..

흠.. 담에는 오른쪽페달에 걸치고 하차하는 연습을 좀 해야겠어요 

머 암튼.. 다리에 쥐나는바람에 저의 시즌 첫 라이딩은 그대로 쫑나고 집까지 쩔뚝거리며 끌바하고 왔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질문!! 

뒷드 기어변속이 잘 안되던데.. 

기어변속을 하면 칼같이 변속이 되는게 아니라 "드드드드득 텅!!" 하면서 좀 텀이 있다가 변속이 되던데 심각한 문제는 아니겠죠?


글 쓸때마다 느끼는건데.. 마무리는 어떻게 지어야할지 참.. 

아부지께서 사람은 마무리를 잘 지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항상 마무리가 고민인걸보면 아직 사람이 아닌가..



출처 고통스러웠던 왼쪽 종아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