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시리아전을 하루 앞둔 27일 파주NFC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성용은 다시 한 번 '대표선수'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그는 "내일 경기는 누구든 부담을 받을 것이다. 또 누군가는 더 많은 부담을 느낄 것"이라는 말로 쉽지 않은 무대라는 것을 인정한 뒤 "하지만 대표팀은 대한민국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선수들을 모아 놓은 곳이다. 대표선수라면 부담이나 긴장 속에서도 실력을 발휘해야 한다. 그게 안 되면, 그걸 못하면 팀 전체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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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328215512790?f=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