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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고백합니다.투표 못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877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숙이이모
추천 : 10
조회수 : 9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3/28 19:41:09
사정상 올해 폰번호를 두번 바꿨습니다.
첫번째 번호가 바뀌고.. 해당 지역당에 번호변경요청.
그리고 선거인단 신청을 하고나서
그 사실을 까맣게 잊은채 며칠전 번호를 바꿨어여
투표날이 다가오고 아차싶어서 해당 지역당에 전화를 했지만
이의기간이 지나갔네요ㅇ... 선거인단 명부는 이미 봉인. ....
혹시나해서 권리당원 선거인단 열람을 했더니
저런 ...번호가 9784인데 9874로 되어있어요ㅠ 
다시 더불어민주당에 전화해서 번호 안바꿨어도 
저는 어짜피 투표는 못하는거였네요ㅠ라고 하니까 
이런경우가 잘 없는데 죄송하게됬다는 말뿐ㅠ
죄송하긴요 제가 진작에 확인하고 다시 정정했어야 했는걸요 하고 끊었지만 우울하긴 매한가지입니다
꼭 한표 찍고싶었는데,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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