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알리는 시민이라는 단체.
이명박 정권때 언론왜곡을 바로 잡고 진실을 알린다는 취지로 한겨레와 경향신문을 구매해 배포하던 분들이죠. 금전적으론 도움을 못 드렸지만 많이 응원했었어요. 신생 인터넷 매체는 좀 후원했었지만 저는 참여정부때 소위 진보언론에 대한 원한이 워낙 깊어..
그래도 노 대통령 서거 이후 얘들이 반성하고 정신 차리는 모습에 악감정은 많이 사그라지더라구요. 그렇게 정신 차리고 언론 본연의 정론직필하면 되었을 것을.. 진알시에 참여하는 그 분들 순수한 열망에 참 헌신적이었던 모습으로 기억합니다. 문득 그 분들 생각나서 미안하고 가련한 감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