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국민경선과 역선택 이슈로 게시판이 부글거리던 때를 기억 하시나요.
제각각 판단 근거와 예측 방향이 다른 법이고, 결정 이후에도 변수가 많았으니 이제와서 거봐라, 틀렸다, 맞았다 운운 하며 따지는건 허무한 소리라고 생각하지만요...
그 때 지나치게 날 선 비방과 폭언에 무고하게 고통받으신 분들이 솔직히 좀 있었으리라 지금도 생각해요.
이처럼 일이 이런 결론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법이고, 특히!
정권교체로의 험난한 길도 이제 다음 단계의 시작이 가시거리에 들어왔으니,
앞으로는 나와 너의 감정 모두를 생각해보며 주장을 펼쳤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