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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일단 알겠는거 몇가지와 모르겠을 몇가지
게시물ID : drama_53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님땜에가입함
추천 : 2
조회수 : 123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3/27 12:15:36
초보적인 수준에서 이 정도는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김선재(경장)는 희생자 아들이 잘 커준 것 같아요

갓 걸음마하며 군복입은 아빠 품에서 보는 내내 맴찢 시키던 ㅠㅠ
 
 신이재(심리학과 교수)는 과거 박광호의 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그러기엔 너무 젊지 않나.. 
대학생으로 보일 정도로 젊은 사람이라하면, 
외국에서 연구과정까지 밟기엔 너무 나이대가 안 맞지 않나요..? 
그저 범죄 심리를 연구하는, 그러다보니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에 서게 된 차가운 사람 같습니다

이것저것 다 던져보저면,,
학창시절 아끼는 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인 동네 고양이 연쇄 살해범에게 충격을 받은 여중생이 그러한 범죄 심리에 관심을 갖게되어 신이재로 성장했다는 설도 가능할 순 있을 것 같습니다


   현 박광호의 행방,
구 박광호가 2016년으로 터널을 뛰어나와 도로를 건널 때 질주하던 차량의 운전자가 88년생 박광호 같아요
 어떤 아유로 누군가에게 쫒기고 있었거나 수사 중에 표적이 되었거나 뭐 여튼, 낙엽 덮힌 곳에서 울리던 핸드폰이 왠지..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것 같은데
 당분간은 과거에서 온 박광호가 현실에서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88년 박광호 관련 인사기록 사진이 전부 전산삭제 되었다는 것과 쫒기던 것이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모르겠을 것은...

정신병원에서 연필로 자살한 연쇄살인범 여자는 오른손잡이라 했는데,
과거 화상씬에서 박광호가 책상에 올려 둔 초콜렛을 뻗어 움켜쥐는 손은 왼손... 여자는 왼손잡이 같습니다.
그렇다면 타살을 자살로 둔갑시킨 건 신이재 인건가요??

연쇄적으로 죽어나가는 여자들 발 뒤꿈치에 점,
범인이 죽이고 나서 점을 찍는게 아니라 점이 있는 사람들이 범죄 대상이 되는 건가요??
살려고 발버둥 칠 때 보니 점 다섯개가 이미 있던데... 

고등학생 신분으로 동네 고양이를  잡아죽여 매장하고,
사람 죽이는데 이유있냐며 애매한 자백을 했지만 화면상으로 드러나진 않은 알리바이(정황상 빽 쓴 듯)  풀려난 그놈..
그놈도 기억하고ㅠ있어야하지 않을까요 
 
따지고 들자면 뭐 말도 안되는 내용이지만 ㅋㅋ 
뭐 도깨비는 말이 됐고 무전 치던 그 드라마는 말이 됐나요 ㅋㅋ
짜임새 좋고 재미만 있음 대환영 입니다 ㅋㅋ

또 아시는 거 있는 분들 공유해주세용

아,,, 근데 현실에서 연숙이를 찾을 생각을 왜 안 하는걸까요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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