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대통령이 되실것이 거의 확실한 후보가
지금 솔찍하게 모든 카드를 내 보이면
이건 포커게임에서 자기 패 다 까발리는거랑 다름없고, 즉 외교싸움에서 지겠다는거랑 다름없으니
시원하게 말 못하시는게 당연하다고 이해는 됩니다.
문제는, 이런 속사정을 다 아시는 이,안 후보님들이 약점을 딱 노리고 그걸 막 질문하시니까... 뭔가 좀 치사하네요
다만 유시민작가님 말로는 원래 2,3등은 1등을 막 까야 지지율이 오르고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하시긴 해서 이해를 해 줘야 할것 같기도 하고...
암튼 치사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