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입니다.
무려 2년전 일이네요. 파일이름이 13년 8월10일 이니까요
잘자고 있는데 아침일찍 오신 분들이 우리근처에 3동을 치고 계셨습니다.
저희는 가야하기에 라면 끓여놓고 짐을 챙기고 있었죠
초보인 저에게 순식간에 텐트 치는걸 보여주시더라구요??
근데 10시쯤인가???
바다쪽에서 시커먼 먹구름이 보이는순간 칼루이스 벤존슨 고길동 스피드로 텐트로 돌아가
미친듯이 짐을 나르고 텐트만 남았는데......
보시다시피 저렇습니다. 비바람이 그렇게 무서운줄 첨을 알았으면 내텐트가 갈기갈기 찢겨지는 모습을 차안에서 지켜봤네요
오전에 3동치신분은 다 날라갔습니다.
그냥 버리고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바로 앞에 공간이 우리텐트 자리였어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