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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어떤 분위기인가 굉장히 오랜만에 접속해봄
게시물ID : sisa_875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있었네
추천 : 6/21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3/26 11:06:47
게시판 성향에 맞는 글인지는 모르겠네요 옮겨야 되면 옮겨달라고 말씀좀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이곳을 이용하던 때가 2013년 정도 였던거 같아요.

사실 그 때는 나름 이곳에서 좋은 정보도 얻은 것 같기도 하고해서 많이 왔다갔다 했지만

어느새 대통령은 박근혜가 되었었고 이용도 뜸해졌었네요.

뭐 사실 오늘도 어쩌다가 혼자 궁금해서 접속해본 것이지 또 어느새 기억 한 구석에 놔두고 잊고 살아갈지 않을까 싶네요.

뭐 아무튼 오늘 이곳에 들어온 이유는 이곳에선 과연 이번 대선에 관해서 어떤 자세일까 궁금해서? 구경해보고자 왔어요!

사실 저는 안철수후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오유는 안철수후보보다는 문재인후보를 지지하는 그런 분위기네요.

뭐 그렇지만 몇가지 안타까운 점도 있고해서 제 생각을 써보고 싶네요. 어차피 오유분들은 알아서 필터링 할정도의 능력은 될거라 믿습니다.

제가 안철수후보를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이공계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이공계 출신에 젊고 정치 경력도 짧은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 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래서 지난 과거의 대통령들이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왔는가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경력은 의미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아직도 문과위주로 흘러가는 나라입니다.

물론 옛날보다는 많이 이공계가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게 다입니다. 아직도 사회를 이끄는 주류는 문과계열입니다.

그렇다고 문과계통을 전공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계신 분들을 비하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 분들도 우리나라를 이끄는 한 축임에는 틀림이 없죠.

하지만 이뤄질지는 아직은 미지수 이지만 시대는 4차산업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공대출신이지만 사실 4차산업이라고 하면 조금 막막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기반지식이 없는 분들은 얼마나 더 심할까요?

나라의 수장이 그에 대한 지식을 갖지 않게 된다면 시대의 변화 흐름을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사실 그런 지식이 있는 사람을 장관으로 세우면 되지 않겠냐고 할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인터넷강국이라고 불리던 우리나라가 지금은 어떻게 되었나요? it 계열에서 상당히 뒤쳐지고 있는게 현실 입니다.

제 생각에 현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이 굉장히 중요한 기술이 되었고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뒤쳐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말했던 말중에 제 머리에 박힌 정책공약이 있었죠.

현재 기술개발. 흔한 말로 R&D라고 하죠. 우리나라도 R&D개발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대학교 랩실(연구실)에서 학부생 인턴으로 있을 때 보고 듣고 경험했던 것인데요,

현재 많은 대학교 연구실에서는 나라에서 지정한 과제를 보고 그 과제를 따오기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 과제를 따와야지만 돈이 나오거든요. 즉 연구비. 그게 없으면 연구실이 돌아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게 뭐가 문제냐고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나라에서 정해준 과제가 매우 중요한 핵심인데요. 

절대 자율적인 연구가 될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서 정해준 과제를 연구하고 그거에대한 중간결과를 보고하고 피드백받고 그게 반복이 됩니다.

그러니 R&D를 하긴 하지만 결과적으론 그렇게 썩 좋은 결과를 내진 못하죠.

가까운 일본 , 중국 보세요. 노벨상 수두룩하게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그러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제대로 된 연구를 못하니까요.

그래서 안철수후보는 기술개발에 관해 민간이 주도를 하고 나라에서 그것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민간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연구를 부담없이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좀 더 창의적인 개발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게 제가 이해하고 생각한 내용이에요. 그렇기에 제가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간철수라는 말이 정말 많이 보이긴 하는데, 최근의 행보를 보자면 그 동안 많이 망설인게 아닐 까 싶습니다만.. 

요즘엔 정말 더 믿음직스러워 졌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게다가 원체 부지런하신 분이기에 대통령으로 적합하고 나라발전을 이끄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는 dc이긴 한데 제가 dc를 하는 건 아니고 인터넷서핑 중 본 자료입니다.

칭찬 할 부분은 칭찬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올려봅니다.

(일부러 문 후보관련해서는 적지 않습니다. 좋은 점으로 대결을 해야지 굳이 나쁜 점들로 대결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의미없는 비난은 사양합니다)

(글을 원래 못씁니다. 가독성이 안 좋아도 양해부탁드립니다. 하하)

(아 그리고 네이버에 안철수후보가 기사 많다고 비난 하시는 분 계시던데 ;;네이트 랭킹 뉴스에 안철수후보 기사는 거의 없어요.그런 건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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