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PC가 없어서 스타2는 피씨방에서 다른 게임 하면서 질릴 때마다 캠페인만 해서 군단의 심장까지는 다 깨고 공허의 유산도 절반 정도 깼습니다.
솔직히 캠페인 되게 재밌었거든요. 3개 묶어서 사면 36000원인데 개당 12000이라고 하면 저는 완전 혜자겜이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스팀에서 게임사느라
한달에 10만원 이상씩은 쓰는데 스타2 만큼 가성비 좋은 게임이 없었는데..
이제 집에서 게임을 할 수 있게 됬는데 오버워치랑 디아블로3는 구매할 생각인데 스타2까지 살지 말지 고민됩니다.
솔직히 캠페인 다 꺠고 나서 사도 괜찮을지 그게 고민이에요.
아케이드는 몇 번 해봤는데 딱히 맘에드는 맵이 없었고.. 밀리는 스타1 밀리는 좋아하는데 스타2는 너무 달라서 입문하려면 솔직히 못할거같구요 피지컬도 달리고..
그나마 괜찮아보이는게 협동전인데 협동전은 사람들 많이 하나요?? 오래 할만한 컨텐츠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번에 새로 나온 밤에 좀비막고 낮에 공격가는 그거 해봤는데 솔직히 재밌는지 어떤지 잘 몰르겠다는 생각 들었었어요.
어떨까요.. 여러분 그냥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