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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이쁘게 하려는게 버릇이 되었네요
게시물ID : love_25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찌떡이욥
추천 : 5
조회수 : 16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3/26 0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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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도 아이들과 지내는 유치원 교사이고 여자친구도 유치원 교사라서 의식적으로도 말을 이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오늘도 같이 일안이랑 주안 짜는거 같이 하다가 
자기 요즘 나이 많이 먹은것 같냐고 그러길래
아니 무슨 소리에요 하고 웃었더니 누가 그러더라고요 여자 25살 넘으면 꺽인다고 그랬다고 
말하기에 "사람이나 꽃이나 꺽인다고 해서 그 고유의 아름다움이 없어지지는 않아요 나이가 꺽였던 무슨 상황이던 다른사람 의견에 기분 너무 상해있지 말라고 말해주었더니 사랑받는 느낌을 받게 해줘서고맙다고 ㅎㅎ
이렇게 예쁜말을 쓰려고 하니 아이들과 있을때도 아이들 장점도 잘보이고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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