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이 바빠서 주말 부부처럼 지내고 있는데 오랫만에 피지를 짜봐서 기쁜 마음에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싫어하시는 분은 뒤로~~
저는 피부가 다소 건조하기는 하지만 살면서 여드름이 나 본 경험이 없어요.
엄~~청 피곤할 때 뾰루지 올라오면 짜버리면 없어져버려서... 남편을 만나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몸 여기저기 뾰루지, 종기, 여드름 등등이 많이 있는데 피곤하면 엄청 많이 생겨요.
한번씩 자기 전에 두시간씩 짜고 털도 뽑고 하는데 그동안 올라온 피지 글을 보고 저도 남편꺼 한 번 올려봅니다 ㅎㅎ
이렇게 생긴 거 짜보니
이런게 뿅~
뭔가 씨앗같이 생겨서 찍어봤어요. 인그로운 헤어일까요?
이건 얼굴에 턱 부근을 짰더니 우르르~~
이건 귀 뒤에 짰더니 뿅~ 나오네요.
남편은 본인 몸이 지저분해서 목욕탕 가는 것도 싫어해요~ 샤워는 하루에 두 번씩하고 저보다 깨끗하게 씻는 사람인데 몸에 이런게 나서 스트레스를 받네요~
전 가끔 정리해주고 용돈도 받고 피르가즘도 느끼고 너무 좋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