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찍퇴근해서 같이저녁 먹을수있을까했는데 약속있다네요 분명히 지치고 힘든 그사람 맘속엔 지금 제가 들어갈틈이 없다는걸.. 이런 제행동들도 부담이된단거알면서도!!!! 알고서 기다리고있고 계속 기다릴거면서!!!! 잠시 숨겨놓고싶은 감정이 왜자꾸 쪼금씩 밖으로나오려할까요ㅎㅎ 한강가서 맥주나한캔하며 저를좀더반성해야겠어요 지금은 저는 그사람이 O아~ 하고 제이름불러주는것만도 행복해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 뭔가를해주려 혼자노력하기보단 그사람이 좋아하는게 뭔지 원하는게 뭔지를 알려고 노력해보세요!! 다들 신나는 토요일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