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득 어제 모니터를 늘리면서 '컴게를 시작하고 제 컴퓨터가 엄청 많이 변화했구나.' 생각이들어서
남겨봅니다!
학교에서 과제하려고 삿던 노트북이 저에게는 첫 개인 컴퓨터 였습니다.
살땐 비싸지만 그래도 고사양으로 삿고 잘쓰곤 했었죠
그러나! 대학을 졸업하고나서 데스크탑을 가지고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되었고
데탑을 구매하게 되죠.. 이때부터 컴게를 들락날락하면서 컴퓨터 공부를 시작합니다!
컴퓨터 공부까지는 좋았으나 '검은동네'를 알게되고 늪에 빠지게 되죠..
CPU쿨러도 가성비보단 감성으로 쿨러마스터 GTS V8을 사버리고..
케이스도 브라보텍 630T 신품이 나왓을때 예약구매를 하게됩니다.(이때 멈췃어야하는건데..)
이번엔 듀얼모니터가 쓰고싶더군요!
집에 남는 듀얼모니터가 있어서 사용하게되니
'그럼 모니터살돈으로 주변기기를 바꾸자!'
라고생각한뒤 생전 처음 기계식 키보드와 불이 번쩍번쩍나는 마우스 그리고 7.1진동 헤드셋을 질러버립니다.
(휴지는 보지말아주세요..)
하지만 한번 지르고나니 두번지르는게 쉬워졌고!
키보드를 커세어K70으로 바꿔준뒤 모니터 암을 구매하여 듀얼모니터를 공중에 띄워버리게되죠
그리고 이때쯤 의자도 편한걸 쓰고싶다는 생각에 레이싱의자를 질러버립니다.
그리고 어제!
'내꿈은 트리플 모니터였어 트리플로 가는거야!'
29인치 와이드 모니터와 24인치 모니터를 중고로 추가 구매해버렸습니다 ㅠ
컴게를 보고나서 지금까지 저의 컴퓨터 변화를 모아봣는데 정말 어마어마한분들에 비하면
별거아니지만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마무리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ㅎ
마.무.리. 끝!
(이젠 책상이 작아서 책상을 지르고싶어집니다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