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어느 빌딩.
한쪽면이 오목거울처럼 생겨먹어서,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특정시간대에 특정 장소에 빛이 집중된다고 합니다.
그런줄 모르고 길가에 2시간정도 차를 주차했다가 와보니
재규어의 사이드미러와 몸체 일부가 녹...
다른 피해 사례. 자전거 안장이 지글지글...
특정시간 특정장소... 최대 축열 120도 이상까지도 올라간다고... ㅡ_ㅡ
PS : 우리나라의 63빌딩도 처음에 강 건너편 수산시장인가 어딘가에 비슷하게 빛이 집중되었고,
결국 빛 반사를 줄인 코팅을 유리에 해서 그런 금색이 된거라던.
원래는 그냥 보통의 유리였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